[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데이식스(DAY6)의 영케이(Young K)가 데뷔 첫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영케이는 솔로 정규 1집 정식 발매를 앞두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단독 솔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마지막 공연일인 3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하고 국내외 팬들과 추억을 나눈다.

지난 2015년 9월 데이식스로 데뷔한 영케이는 두 차례의 월드투어를 비롯해 100회 이상의 밴드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하며 무대 실력을 갈고닦았다. 올해 4월 카투사 제대 후에는 다양한 야외 페스티벌을 통해 관객과 소통해온 바, 그가 첫 단독 공연에서 보여줄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매력에 귀추가 주목된다.

게다가 데이식스의 베이시스트이자 보컬 그리고 작사, 작곡을 맡아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좀비(Zombie)' 등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키며 '믿고 듣는 데이식스'라는 명성을 공고히 한 그는 2021년 9월 미니 1집 '이터널(Eternal)' 이후 약 2년 만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첫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또한 8월 25일 오후 6시에는 신보 수록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고 컴백 분위기를 예열한다. 그룹, 유닛 그리고 솔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 필모그래피와 내공을 다져온 영케이가 들려줄 특별한 감성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영케이는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정규 1집 '레터스 위드 노트(Letters with notes)'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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