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성민이 박현빈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19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는 성민, 나태주, 박서진, 정다경, 홍지윤이 출연해 '박현빈 편'을 꾸몄다.

이날 이찬원은 "지금은 트로트 프린스라 불리는 사람이 저 뿐만 아니라 나태주 씨, 박서진 씨, 성민 씨 등 정말 많지만 원조는 이분이 아니실까 싶다. 2000년대 초중반 트로트에 새 바람을 일으킨 원조 트로트 프린스다"라며 박현빈을 소개했다.

성민은 박현빈과의 인연에 대해 "예전에 한 번 같은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다. '오빠 밴드'에서 기타를 맡았는데 1대 보컬로 출연해 주셨다. 당시 베이스는 신동엽 선배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서진은 "전 '도전 꿈의 무대' 출신인데 당시 패널이 박현빈 선배였다. 선배가 제 무대를 향해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많은 힘을 얻었다. 극찬해 주시고 다독여주셨다"라고 박현빈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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