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괴의 날' 시청률, 1.8%로 출발
2023. 09.14(목)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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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유괴의 날'이 1%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극본 김제영 연출 박유영) 1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1.8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오당기)의 첫 방송 시청률 1.405%에 비해선 높은 시청률이지만, 지난 7일 방송된 '오당기' 마지막회의 시청률 4.114%에 비해서는 크게 낮은 수치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과 열한살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의 특별한 공조를 담은 드라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김명준이 딸 병원비 마련을 위해 유괴를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억을 잃은 로희에게는 자신을 아빠라고 속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ENA '유괴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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