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겸 배우 허영지가 '예능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허영지는 오는 11월 7일 첫 방송되는 IHQ와 AXN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돈쭐 맛짱 뜨러 왔습니다'(이하 '돈쭐') MC로 합류한다.

'돈쭐'은 착한 사장님들에게 돈쭐을 내어준 지난 시즌에서 벗어나 '돈쭐 군단 대 도전자'가 회식비를 걸고 위대(胃大)한 대결 구도를 펼치는 신개념 먹방 예능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먹방 유튜버로 구성된 돈쭐 군단과 전국에 숨어있는 먹짱들의 도전으로 역대급 먹방 배틀을 예고한다. 허영지는 강호동과 프로그램 메인 진행자이자 먹방 중계자 역할로 활약,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재치 있는 진행 실력으로 '웃음 치트키' 역할을 할 전망이다.

허영지는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 최장기간 MC를 비롯, 방송과 유튜브를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최근 싱글 1집 '토이 토이 토이'(Toi Toi Toi)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도약했으며, 다채로운 예능 활동을 이어가며 '올라운더' 저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돈쭐'은 오는 11월 7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