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하이브 사옥에 감탄했다.

2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걸그룹 르세라핌의 일상이 소개됐다.

이날 르세라핌의 두 매니저는 아티스트들을 위한 음식을 전달한 뒤 업무를 위해 회의실로 이동했다. 이들의 첫 업무는 보컬 연습실과 스타일링을 예약하는 것. 신광재 매니저는 "미리 예약해놓지 않으면 다른 예약자가 미리 예약할 수 있기 때문에 스케줄에 맞춰 미리 예약하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하이브의 사내 복지를 소개하기도 했다. 박한울 매니저는 "일단 구내식당을 2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데, 저렴한 가격에 건강식으로 메뉴도 잘 나오는 편이라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또 사내복지가 굉장히 잘 되어 있다. 연차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권장하는 연말 사용 보너스제가 따로 있다. 팀원들이 연차를 다 사용하게 되면 연말에 연차 보너스가 나온다. 얼마 전엔 사내 의원이 생겨서 전문 의료인으로부터 급한 진료나 처방을 받기도 한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양치실과 수면실, 마사지실, 시사실까지 있었던 것. 이를 본 이영자는 "이런 실버타운은 봤어도 이런 회사는 처음이다"라며 놀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