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파묘'가 천 만 카운트를 시작한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22일 까지 10만 8862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969만 9869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30만 131명이 본다면 1000만에 이른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물이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 장재현 감독 신작으로, 오컬트 장르에 관한 새로운 세계관과 볼거리를 선사한 감독의 이름값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이에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 배우들의 연기력이 한끗을 더했다는 평가다. '파묘' 팀은 천만 관객을 목전에 두고 무대인사 등 다양한 관객들과의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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