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뉴진스(NewJeans) 멤버 다니엘이 컴백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다니엘은 최근 한 패션 잡지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다니엘은 크로셰 니트 소재의 민소매 드레스, 시크한 데님 아이템, 힙한 느낌의 반다나 등을 착용한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였고, 내추럴한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으로 편안하면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내달 예정인 뉴진스 컴백에 대해 말했다. "개인적으로 이번 앨범의 곡들, 스타일링, 분위기를 다 합쳐서 가장 기대되는 컴백"이라고 운을 뗀 다니엘은 "기다려주신 분들을 만날 생각에 설렌다. 뉴진스는 우리만의 색깔을 갖고 항상 새로움에 도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버니즈(Bunnies.팬덤명)가 보내준 응원의 메시지와 편지를 읽으면 힘이 생긴다. 곧 무대에서 버니즈에게 가슴 벅차게 사랑한다고, 뉴진스가 준비한 음악을 함께 즐기고 완성해가자고 외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다니엘은 본인 특유의 긍정적인 성격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나로 인해 행복을 느낀다면 그건 내게 축복이다. 가수가 된 이유 중 하나는 음악으로 누군가와 행복을 나누고 싶어서. 많은 시간 내가 음악으로 위로를 받았듯이 내가 누군가에게 기쁨을 주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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