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성시경, 프로였다.

성시경은 1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이어트 성공 근황을 게재했다.

무려 '한 달 만에 7kg 감량 성공했습니다'라는 제목이다. 3월 3일에 영상을 찍은 성시경은 "지금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4월 일본 투어도 그렇고 축가도 그렇고 이제 몸을 관리해야 할 시간이 온 거 같아서 '빠질텐데' 해보겠다"고 다이어트를 선포했다.

일주일 후 중간점검을 한 성시경은 "독감이 걸렸다. 확실히 면역력이 낮아진 거 같다. 그래도 아픈데도 운동 열심히 하고 3kg 정도 빠졌다.첫째 주니까 부기랑 소금기가 빠진 거겠죠?"라고 상황을 전했다.

3주차에 이르러 체중 감량이 가시화 됐다. 성시경은 "체중은 6,7kg 줄었다"며 "이제 좀 빠지는 재미가 붙었다"고 밝혔다. 한 달 만에 다이어트를 종료한 그는 턱선이 날렵해진 모습으로 프로필 촬영에 임했다. 현재 그는 일본 콘서트 투어 등의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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