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에이치오티(H.O.T.) 출신 가수 장우혁의 디지털 싱글 '아 돈 노'(A DON NO)가 베일을 벗는다.

장우혁은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아 돈 노'를 발매한다.

이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아이 필 호프(I feel Hope)' 이후 약 8개월 만의 컴백이다. 청량감 가득했던 지난 앨범과 달리 차분하면서 편안한 장우혁의 또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아돈노'는 밝고 트렌디한 비트의 힙합 장르 곡이다.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만큼 올 여름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듣고 즐길 수 있는 댄스곡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타이틀인 '아돈노'는 '아이 돈 노우'(I don't Know)의 한글 발음을 간결하게 줄여 표기함으로써 사랑에 빠진 남자의 답답한 마음을 표현했다. 과연 장우혁이 어떤 사랑에 빠졌을 지, 그 사랑을 어떻게 퍼포먼스로 담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한편 힙합 댄스의 레전드 장우혁의 신곡 '아돈노(A DON NO)'의 퍼포먼스는 이번 주말 22일과 23일 '(주)아돈노 상사' 팬콘서트에서 최초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WH 크리에이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