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서진이네2'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플랫폼 펀덱스가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2'의 고민시가 6월 4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시즌 방송 첫 주차에 뷔가 출연자 화제성 3위에 오른 것에 비해 높은 순위다.

2위에는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의 박보검이 이름을 올렸다.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수치로, 루리로 완벽 적응한 그가 화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영자가 차지했다. 프로그램에서 이영자의 드림하우스 공개와 함께 어머니와 관련한 이야기가 누리꾼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비드라마 프로그램 화제성 1위는 JTBC의 '최강야구'가 차지했다. 4주만에 다시 1위에 오른 것. 또한 해당 프로그램은 11주동안 TV 월요일 부문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위는 Mnet의 'I-LAND2:N/a'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프로그램은 4주 연속 화제성이 상승하며 6월 4주차에 마침내 2위까지 올랐다. 3위에는 MBC의 '나 혼자 산다'가 오른 가운데 4위는 tvN의 '서진이네2'가 차지했다.

한편 이번 순위는 2024년 6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비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비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과 게스트를 대상으로 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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