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정글밥', 행복한 나라 바누아투의 매력이 클로즈업 됐다.

1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밥'에서는 류수영, 이승윤, 유이, 서인국 등의 고군분투 정글 출발기가 포문을 열었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머나먼 행복지수 1위 국가 바누아투였다. 젊은층, 아저씨 층이 나뉘어진 가운데 네 명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고수했다.

이승윤은 오랑캐 스타일의 소리를 내거나 흥을 냈고, 유이는 “복식 호흡이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도착한 이들은 배가 고프다며 먹거리를 찾기 시작했다.

바누아투 현지 국민 간식은 ‘랍랍’이었다. 곱게 깐 뿌리 채소와 코코넛 밀크를 반죽하고, 그 안에 고기, 채소를 넣고 바나나 잎으로 감싼 요리였다.

이들은 현지 식당에서 참치 스테이크 등으로 요기를 해결했다. 유이는 “정말 여기 분들은 잘 웃어 주신다”고 감탄했고, 서인국 역시 “웃으시는 표정을 봐야 한다”라며 행복지수 1위 국민들의 순수함에 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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