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싱어송라이터 우디(Woody)가 화제의 드라마 '굿파트너'와 만났다.

우디가 가창에 참여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의 네 번째 OST '오래된 일기처럼'이 오는 3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굿파트너'는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할 뿐만 아니라 한 주간 전체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화제성으로 금토극 최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우디는 '굿파트너'의 네 번째 OST 가창자로 참여해 대세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우디만의 유니크하고 다채로운 음색으로 드라마의 감정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우디는 트렌디하면서도 클래식한 음악성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다.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대충 입고 나와' '세이 아이 러브 유'(Say I Love You) '사막에서 꽃을 피우듯' '혹시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다면' 등 본인만의 색깔이 뚜렷한 곡들을 선보이며 사랑받았고, '도도솔솔라라솔' '우리는 오늘부터' '소용없어 거짓말' '오늘도 사랑스럽개' 등 다양한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또 현재 티빙(TVING) 오리지널 예능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대표자로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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