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밴드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전 회차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1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는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월드투어'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고 밝혔다.

콜드플레이는 내년 4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약 8년 만에 내한 공연을 연다. 4월 16일, 18일, 19일, 22일, 24일, 25일 6일간 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트와이스는 6회 천 회차 무대에 오른다.

트와이스는 최근 국내외 27개 지역 51회 규모에 달하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로 전 세계 초대형 스타디움을 누비며 존재감을 빛냈기에 트와이스가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에서 선사할 무대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에 앞서 트와이스는 오는 12월 6일 열네 번째 미니앨범 '스트래티지'를 발매한다. 이들은 오는 23일(이하 현지시간)과 12월 4일 각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국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개최하고 컴백을 기념한다. 또한 트와이스는 오는 21일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아마존 뮤직 라이브'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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