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MBC 줄줄이 결방, KBS 정상방송… 비상계엄 후폭풍 ing [종합] |
| 2024. 12.04(수) 1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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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후폭풍으로 다수의 프로그램이 오늘(4일) 결방한다. 4일 SBS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오늘 '골 때리는 그녀들'은 '특집 8 뉴스' 편성으로 인해 결방한다"라고 알렸다. 이날 SBS는 아침 프로그램인 '좋은 아침' 등 대신 뉴스 특보를 다뤘다. 비상계엄의 여파가 오후 방송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여파로 방송가에 갑작스러운 결방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3일 밤 10시 25분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 계엄령을 선포했다. 그러나 국회가 본회의를 열어, 재석 190명, 찬성 190명으로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하면서 6시간 만에 계엄령 선포는 무효가 됐다. SBS의 결방에 이어 MBC도 결방 소식을 전했다. MBC 측은 이날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와 마지막 화 방영을 앞두고 있던 '시골마을 이장우'의 결방 소식을 알렸다. 밤 9시 20분부터는 '100분 토론'이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TV조선 또한 밤 10시 방송 예정이었던 '미스쓰리랑'의 결방을 결정했다. MBN도 '나는 자연인이다'를 'MBN 뉴스특보' 편성으로 인해 결방하게 됐다. 밤 10시 20분부터 방송하는 예능프로그램 '고딩엄빠5'부터는 정상 방송된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방송 여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KBS2는 별도의 결방 없이 정상 방영된다. 뉴스 특보는 KBS1을 통해 이어지며, 방송계에 따르면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튜디오K', '페이스미', '신데렐라 게임', '결혼하자 맹꽁아' 모두 정상 방송된다. 앞서 KBS1은 이날 오전 '아침마당'을 방송할 예정이었으나, 뉴스특보가 편성되며 결방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4시 27분께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각 방송사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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