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계획' 이수현 "무한한 영광이었던 현장, 벌써 끝이라니 아쉽다"
2024. 12.31(화) 15:40
이수현
이수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이수현이 '가족계획' 종영 소감을 전했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가족계획'(감독 김곡)에서 한영수(배두나)와 백철희(류승범)의 딸로,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의 17세 소녀 백지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이수현은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무한한 영광이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날 이수현은 "지난 몇 개월간 지우에 푹 빠져 살았는데 벌써 이별이라니 많이 아쉽다"라고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하며 "그동안 백지우를 많이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덕에 힘이 났다. 지금 모습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을 거듭해 더 나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테니 앞으로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7일 저녁 8시 공개된 '가족계획' 최종회에서 이수현은 광기 서린 눈빛과 카리스마로 화면을 꽉 채운 사이다 액션 연기를 선보여 극의 클라이맥스를 완벽하게 장식했다. 극중 백지우는 백지훈(로몬)과 함께 박재곤(권지우)을 만나러 간 자리에서 류미옥(윤가이)과 맞붙게 됐고, 류미옥의 도발에 또 한 번 눈이 확 뒤집히더니 입술을 꽉 깨물며 다가서는 소름 돋는 표정 연기로 시선을 압도했다. 이어 살벌한 응징으로 대리만족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한편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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