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물어보살’ 이윤석, 방송인의 고민은 현실적이었다.

20일 밤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MC 서장훈, 이수근 진행 아래 개그맨 이윤석 근황, 고민이 공개됐다.

이윤석은 이날 일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요새 방송이 먹방, 스포츠 같은 것이잖냐. 일단 먹는 것 힘들어한다. 스포츠도, 보는 것조차 힘들다”며 방송 트렌드를 따라가기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서장훈은 “그럼 소식좌들의 ‘먹방’으로 꾸며봐라. 박소현, 산다라박 등과 함께 모여서 방송 꾸미는 것 어떻겠냐”라는 아이디어를 내놨다. 이에 이윤석은 용기를 얻은 듯 “제목도 좀 떠오른다”라고 맞장구쳤다.

이윤석은 서경석 등과 콤비를 이뤄 90년대 전성기를 누린 개그맨 겸 방송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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