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최장 9일. 예년보다 길어진 구정 연휴에 명절 계획을 더 알차게 세우기 위한 이들의 움직임도 분주했다.

긴 연휴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데 필요충분조건이 될 음악. 가수 홍자, 김동찬, 한강, 손태진, 전종혁, 정동원이 ‘황금연휴’에 빠져서는 안 될 추천곡들을 티브이데일리에 보내왔다.

◆ 홍자



홍자 – 홍자 ‘내가 사랑한 것들은’

“이 곡은 제가 사랑하는 것들을 향한 마음을 담아 부른 곡입니다. 삶 속에서 소중하게 느껴지는 순간들과 사람들, 그리고 기억들이 곡 안에 녹아 있어 많은 분들이 함께 공감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김동찬



김동찬 – 김경진 ‘장모님’

“이번 설 연휴가 9일이라 고향에 내려갈 겁니다. 그 전에 결혼하신 분들이라면 양가 부모님께 무엇을 드릴까 고민하시는데요. 제 경험상 돈보다 좋아하시는 건 없더라고요. 그래서 자식들이 고민하는 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재미있는 가사가 담겨있는 곡이라 추천하고 싶습니다~ ^^”

◆ 한강



한강 – 한강 ‘이제는’

“이제는 우리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은유적으로 요즘 분위기에 맞는 노래 같아서요~”

◆ 손태진



손태진 – 손태진 ‘다 잘 될 거예요’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한 해 동안의 힘든 일들을 잠시 내려놓으시고 희망찬 마음으로 새 출발 하시기를 바라는 뜻에서 이 곡을 골라봤는데요. 2025년, 모두 다 잘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전종혁



전종혁 – 나훈아 ‘고향무정’

“‘고향무정’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멜로디와 고향을 그리워하는 감정을 담은 가사가 고향으로 향하는 설레는 마음과 잘 어우러지기에 이 곡을 추천합니다. 황금연휴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정동원



정동원 – 에스파 ‘슈퍼노바’(Supernova)

“막히는 차 안에서 들으면 기분전환도 되고, 요즘 가장 신나게 듣는 곡입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소속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