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는 SOLO' 영철, 옥순에게 빠질까.

9일 밤 방송된 ENA·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25기 옥순, 순자, 영숙, 영자, 영수, 영호, 영철, 영식, 미경 등의 썸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옥순에게 관심을 보이는 남자는 연하남 영철, 모범생 광수였다. 영철은 옥순과 차에서 “전 누나를 한 번도 안 만나봤다”며 옥순이 연상이라 생경하다고 토로했다.

플루티스트 옥순은 “전 20대 후반에 연애를 처음 해봤다. 그 전까지 공부하고 악기 불었다”라며 “이상형은 좀 투박한 남자 좋아한다. 꾸밈 있는 것보다 어설프다고 해도 속이 보이는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

광수와 영철 매력은 완전히 달랐다. 옥순 마음은 어디로 향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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