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는 사과했는데, 나나 향한 악플 ing [이슈&톡]
2025. 04.18(금) 10:45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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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그룹 더보이즈 선우의 태도를 지적해 논란이 불거졌던 가운데, 선우의 사과로 상황이 일단락 됐음에도 나나를 향한 일부 팬들의 악플이 이어지고 있다.

나나는 최근 자신의 일상을 담은 사진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게재했다.

이에 나나의 지인들과 팬들이 댓글을 다는 등 자연스러운 소통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러 댓글에 나나를 비난하는 내용 또한 적혀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선우를 지지하는 팬들이 나나에게 악성 댓글을 남긴 것이다.

이들은 "지적도 떳떳한 사람이 하는 거 아닌가요" "더 이상 다른 사람 일에 간섭하지 말라. 다른 사람 일에 간섭하지 않고도 자신의 명성을 얻을 수 있다" "어쩌죠 선우 미담 밖에 안 올라오네요" 등의 댓글을 비롯해 나나의 외모를 비하하거나 원색적인 욕설이 담긴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앞서 선우가 엘리베이터를 탑승하던 중 무선 이어폰을 떨어뜨리는 일이 있었다. 선우는 이를 뒤늦게 인지하고 "내 이어폰"이라고 소리쳤고, 경호원이 달려가 이를 주워 두 손으로 건네자 한 손으로 받아 들었다. 이 과정이 담긴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됐고, 선우의 인성 논란이 일어나게 됐따.

이에 선우는 논란을 인지한 후 팬들과의 소통 플랫폼을 통해 "받으면서 고개를 숙이지 않고 '감사합니다'라고 한 상황이다. 충분히 그렇게 보일 수 있다고 인지했다. 평소 인사 잘 하고 다닌다. 억울한 이야기 안 나오도록 잘 행동하겠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나가 해당 영상에 "혼나야겠네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선우의 인성 논란이 재점화 됐고, 선우가 이후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나 너무 얼탱이가 없어서 그렇게 보인 점에 대해 반성 스스로 하려고 하다가도 그 몇 초 영상으로 선 넘는 악플 다는 사람들에게 이렇게나 욕을 먹는다는 게 무섭다"라고 적으면서 갈등이 심화됐다.

나나 또한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짧은 영상 만을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거는 안 되는 건데 나는 말이지 그 사람을 어떤 사람이라고 단정 짓고 판단한 게 아니라 그의 행동은 아주 예의 없어 보였고 나에겐 적지 않은 충격적인 영상이었어"라며 "그래서 그의 행동과 말에 대한 그 자체를 놓고 저런 행동은 '옳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저 행동에 대한 '혼나야겠네요'라는 나의 감정을 쓴 것 뿐이야"락 적으며 재차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결국 선우 소속사 원헌드레드 측이 이슈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사과에 나섰다. 선우 또한 "저의 불찰과 미숙함에 대하여 비판해 주신 분들 그리고 제 행동을 보며 불편함으로 인하여 상처받으셨을 분들, 또한 저를 사랑해 주시는 제 주위의 모든 분들께 전달하는 저의 죄송한 마음"이라며 사과를 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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