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배우 박보영이 오프라인 팬미팅을 개최한다.

오는 6월 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 홀에서 열리는 박보영의 팬미팅 '리튼 바이(written BY)’는 지난 23일 일반 예매의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박보영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약 7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대면한다. 국내 팬미팅에 이어 마카오, 방콕, 대만까지 월드 투어를 계획하고 있어 글로벌 팬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투어 포스터에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그동안 정말 보고 싶었어요"라는 박보영의 친필 메시지가 포함됐다.

더불어 팬미팅의 타이틀은 팬들에 대한 박보영의 애정이 담겼다. '리튼 바이'는 박보영의 영어 이니셜 BY와 '에게'라는 뜻의 전치사 by가 더해진 것으로 지금의 박보영이 있기까지 항상 진심으로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타이틀이다.

한편 박보영은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한 층 깊어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비롯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에 이어 최근 '멜로무비'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호연을 보여주었다. 오는 5월 24일 박보영은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을 통해 첫 1인 4역에 도전해 연기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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