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밴드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와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정용화는 15일 저녁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악 토크쇼 '엘피룸(LP ROOM)'의 여섯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정용화의 '엘피룸'은 아티스트의 인생을 한 편의 영화에 비유해 OST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가는 뮤직 스토리 토크쇼다. LP판이 가득한 바이닐샵 무드의 공간에서 깊이 있는 음악 이야기와 유쾌한 에피소드를 담아내며, 고품격 라이브 공연이 더해져 음악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을 통해 친해졌다는 두 사람은 "이수현이 웃음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리허설 때 정용화를 봤는데 눈이 너무 맑았다"라고 서로의 첫인상을 밝히며 훈훈한 모습를 보여준다.

이수현은 오빠 이찬혁과 함께 살게 된 최근 근황을 비롯해 어린 시절 기억과 몽골에서의 생활, 남은 20대와 인생의 목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장 존경하는 아티스트로 아이유와 윤하를 꼽은 그는 보컬과 무대에 대한 욕심에 대해서도 밝히며 진솔한 매력을 드러낸다. 더불어 정용호와 이수현은 20대에 어울리는 테마곡으로 꼽은 윤하의 '오르트구름' 듀엣 라이브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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