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밴드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가 7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용화는 오는 7월 18~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정용화 라이브 '디렉터스 컷 : 아워 파인 데이즈'2025 JUNG YONG HWA LIVE 'Director's Cut : Our Fine Days')'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정용화의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지난 2015년 첫 솔로 앨범 '어느 멋진 날'을 발매하고 첫 번째 아시아투어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를 개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이어간 정용화는 이번 공연에서 그동안의 좋았던 날들을 돌아보며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정용화는 음악,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현재 음악 토크쇼 '엘피 룸(LP ROOM)' 진행을 맡아 매회 유쾌한 입담과 라이브 무대를 통해 시청자에게 웃음과 감동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그는 최근 씨엔블루로서 아시아 및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다수의 대형 페스티벌, 대학 축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정용화 콘서트 티켓은 공연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오는 12일 저녁 8시부터 위버스(Weverse)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선예매를 실시하며, 일반 예매는 17일 저녁 8시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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