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 멤버 윤산하가 본격적인 솔로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윤산하는 지난 25일 오후 판타지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카멜레온(CHAMELEON)'의 스케줄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포스터에 따르면 윤산하는 이날 오후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앨범 코멘터리, 콘셉트 포토 4종, 하이라이트 메들리, 애프터 스케줄러, 뮤직비디오 스포일러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 가운데 콘셉트 포토는 '엑스헤일(EXHALE)', '인엑서러블(INEXORABLE)', '익스커션(EXCURSION)', '인코어트(INCHOATE)'까지 총 네 가지 버전으로 공개된다. '내뿜다', '거침없는', '여행', '시작 단계'를 뜻하는 각각의 버전명이 이번 신보의 콘셉트를 암시한다.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는 '카멜레온' 피지컬 앨범에 대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이어 컴백 당일인 7월 15일에는 미니 2집 발매와 함께 '카멜레온'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윤산하는 완성도 높은 앨범은 물론 색다른 이벤트로도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카멜레온'은 지난해 8월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 윤산하가 11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다. 윤산하는 자유자재로 몸빛을 바꾸는 카멜레온처럼 변화무쌍한 매력과 색깔로 또 한 번의 성장을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윤산하는 오는 8월 1일과 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2025 팬콘 투어 '프리즘 : 프롬 와이 투 에이(PRISM : FROM Y TO A)'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 이후 상파울루, 산티아고, 몬테레이, 멕시코 시티, 고베, 요코하마 등 아시아와 남미 7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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