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인 차은우가 입대한다.

29일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입장을 내고 차은우의 입대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최근 육군 군악대에 지원한 차은우 군은 금일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지를 받아 오는 7월 28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는 "입소 당일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은우 군의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 점 안내해 드린다"라고 공지했다.

앞서 차은우는 지난 9일 서울 국립현충원 내 국방부 군악대대에서 육군 군악대 면접을 봤다. 이에 합격해 7월 입대가 확정된 것. 1997년 3월 생인 차은우는 만 28세다.

소속사는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차은우 군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하 차은우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언제나 아스트로에게 아낌없는 사랑 보내주시는 아로하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해드리며, 소속 아티스트 차은우 군의 입대 관련하여 안내 말씀드립니다.

최근 육군 군악대에 지원한 차은우 군은 금일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지를 받아 오는 7월 28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입소 당일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은우 군의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 점 안내해 드립니다.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차은우 군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따뜻한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