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정윤혜가 멤버들 중 첫 엄마가 된다.

정윤혜는 지난 6월 30일 SNS를 통해 남편이자 배우 안재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출산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사진 속 정윤혜는 만삭의 모습으로 안재민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7월 1일 찰떡(태명)이 만나러 간다"라며 "건강하게만 나와라 생각했는데 10개월 동안 큰 문제없이 함께 해줘서 고맙다. 내일도 잘 만나자"라고 무사 출산을 기원했다.

이어 "축복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잘 다녀오겠다. 우리 힘내보자"라고 덧붙였다.

그룹 시크릿 멤버 송지은과 그룹 레인보우 멤버 노을도 댓글을 통해 정윤혜의 순산을 기원했다. 이들은 각각 "파이팅", “내일 병원 조심히 잘 다녀와라"라며 응원의 말을 건넸다.

한편 정윤혜와 안재민은 JTBC 드라마 '맏이'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10월 13일 결혼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정윤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