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정일우가 달고나 커피의 창시자라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배우 이태란과 정일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정일우는 자신이 '달고나 커피'의 창시자라고 밝혔다. 정일우는 "한때 전 세계 1위가 달고나 커피였다. 근데 사람들이 달고나 커피를 알아도 정일우가 했는지는 모른다"라고 털어놨다.

'옥문아' 멤버들도 아무도 몰랐다고. 앞서 정일우는 KBS2 예능 '편스토랑'에 출연해 '달고나 커피'를 유행시킨 바 있다.

정일우는 "저희 집이 요리를 잘한다. 외할머니가 요리를 워낙 잘하신다. 김치도 200포기씩 담가먹고, 예전에 셰프 역할을 한 적도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요리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라며 "셰프 역할을 위해 이연복 셰프한테 연락을 드린 적도 있는데 직접 알려주셨다"라며 이연복에게 직접 칼질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옥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