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일본에서의 팝업 스토어를 비롯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대중을 만난다.

JYP는 8월 8일부터 9월 28일까지 일본 도쿄 긴자 나미키 거리 빌딩에서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 2021년과 2023년, 2024년 이후 네 번째로 진행하는 현지 단독 팝업 스토어로써 지난 8일 오픈 이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박진영(J.Y. Park), JUN. K(준케이), 닉쿤, 장우영,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ITZY(있지)의 개성과 계절감을 듬뿍 담아낸 테마의 MD, 공식 굿즈 등을 만날 수 있다. 박진영은 여름의 힐링 리조트 테마를 선보이고 JUN. K, 닉쿤, 장우영은 밝고 자유로운 여름휴가 분위기를 그려낸다. 스트레이 키즈는 힙합과 스트리트 감성으로 재해석한 사우나를 콘셉트로 다양한 비주얼을 보여주며, ITZY는 휴양지의 주스 바를 테마로 건강하고 발랄한 에너지를 전한다.

특히 올해로 일본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장우영의 활동을 기념하기 위해 현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초코무(Chocomoo)와의 특별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공개한다. 지난 10년간의 일본 활동 시간을 표현한 일러스트를 담은 아이템을 만날 수 있으며 MD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의상 전시, '숨은 우영을 찾아라' 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참여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여름 향기 물씬 풍기는 JYP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비주얼을 만날 팝업 스토어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JYP JAPAN POPUP STORE 2025' 공식 MD 상품은 JYP 재팬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팝업 스토어와 함께 일본 전역에서는 JYP 재팬과 일본 대표 음료 브랜드 산토리(Suntory)가 협업한 대규모 프로모션이 펼쳐지고 있다. 전국 주요 상업시설 내 대형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컬래버레이션 음료 자판기를 곳곳에 설치해 모든 이들이 제약 없이 자연스럽게 JYP 아티스트와 브랜드를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창구를 오픈했다. 특히 팝업 스토어 MD 자판기는 무인 시스템의 오프라인 공간에서 아티스트의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목을 끈다. JYP 재팬과 산토리 모두 처음 시도하는 '무인 팝업 스토어' 포맷은 소비자들에게도 신선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MD 자판기는 오는 9월 28일까지 일본 총 4개 지역, 대형 광고 캠페인과 컬래버레이션 음료 자판기는 총 23곳의 전국 주요 거점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이 중 컬래버레이션 음료 자판기는 총 86곳에 마련되어 일본 내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