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전현무계획2’에서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의 출연료를 걸고 역대급 내기에 나선다.

오는 15일 밤 방송하는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 42회에서는 ‘57번째 길바닥’으로 통영을 찾은 전현무와 유튜버 곽튜브(곽준빈)가 현지 ‘찐’ 맛집을 탈탈 터는 먹트립을 공개한다.

이날 강렬한 태양을 뚫고 맛을 찾아 나선 전현무는 “이곳이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통영”이라고 소개한다. 곽튜브는 “언제 오나 했다”며 반가워하고, 전현무는 “사실 통영은 서울 사람들도 많이 오는 곳이다. 관광지일수록 맛집 찾기가 쉽지 않다”라고 전한다.

직후 두 사람은 ‘통영의 간판 음식’으로 통하는 충무김밥을 첫 끼로 정해 ‘길거리 인터뷰’를 시도한다. 이때 시장 상인들 및 현지인들은 압도적으로 한 ‘충무김밥 맛집’을 추천하는데, 전현무와 곽튜브는 곧장 해당 맛집으로 향해 감탄이 터지는 먹방을 선보인다.

식사 도중 전현무는 곽튜브에게 “오늘 올 ‘먹친구’는 네가 못 맞힐 거다. 맞힌다면 내 출연료를 전부 주겠다”라고 돌발 제안한다. 곽튜브는 “형 출연료를 주겠다는 거냐. 완전 복권 당첨 수준 아니냐.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라며 너스레를 떤다.

잠시 후 두 사람은 배우 이병준을 ‘먹친구’로 영접한다. 이병준은 전현무를 보자 “우리는 6개월간 살을 맞댄 사이”라고 털어놔 곽튜브를 놀라게 한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