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김태리가 데뷔 10년 만에 첫 예능 출연을 논의 중이다.

23일 김태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mmm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김태리 배우가 새 예능 '방과후 연극반' 출연 제안을 받아 이야기를 나눈 상황이며, 현재 출연 논의중이다"라고 밝혔다.

'방과후 연극반'은 한 시골 초등학교에서 배우가 연극반 선생님이 돼 학생들에게 연극 수업을 펼치는 과정을 보여주는 힐링 예능이다. 김태리는 열정 가득한 연기 선생님 출연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연이 확정될 시, 김태리는 데뷔 10년 만에 첫 고정 예능을 통해 시청자를 만난다.

한편 '방과후 연극반'은 오는 2026년 상반기 tvN 편성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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