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28기 정출연 영철, 순자와의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24일 밤 방송된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28기 돌싱 영수, 영호, 영철, 광수, 영숙, 영자, 옥순, 정희 등의 썸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영철은 순자와 1대1 데이트를 즐겼다. 순자는 현재 아이를 양육 중이다. 순자는 아빠에게 아이를 보여주자는 주의였고, 영철은 그런 순자의 양육 상황을 응원하며 “저에게 여성 분의 아이는 원 플러스 원이 아니라 그냥 하나다”라며 아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송해나는 “진짜로 말을 예쁘게 하신다”라고 감탄했다. 영철 역시 아이가 있지만 현재 전처가 키우는 상황이었다.

영철은 친자가 보고 싶은 듯 눈물을 쏟기도 했다. 그는 눈물을 보인 이유에 대해 “순자 씨가 제가 아이와 하고 싶었던 행동, 개념을 전부 실천하고 있더라. 너무 하고 싶은데 왜 난 못하나 싶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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