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공식 팬클럽 '몬베베' 창단 10주년을 맞아 깜짝선물을 전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몬채널][S] MONSTA X 몬스타엑스 - Fire & Ice (Self-cam ver.)'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스페셜 클립은 최근 발매된 몬스타엑스 새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의 수록곡이자 형원의 자작곡인 '파이어 & 아이스(Fire & Ice)' 음원에 맞춰 촬영됐다. 멤버들은 직접 셀프캠을 들고 각자의 클로즈업과 일상적인 무드의 컷을 담아 자연스러운 매력을 전했다.

훈훈한 비주얼과 특유의 케미스트리가 가득 담긴 단체 컷으로 몬베베의 미소를 자아낸 가운데, 영상 말미에는 리더 셔누가 대표로 지난 26일 창단 10주년을 맞은 팬클럽 몬베베에게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앞머리를 넘기며 용모 다듬던 셔누는 "몬베베, 생일을 맞아서 달걀을 준비했어. 오늘도 먹는 얘기라서 미안해"라며 재치 있는 멘트로 분위기를 돋웠고, 이내 "정말 아낍니다. 제 모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생일 너무 축하하고, Happy Birthday! 誕生日おめでとう. 몬베베, I love you so much"라며 전 세계 글로벌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영상 속 '파이어 & 아이스'는 하우스와 R&B의 감성을 결합한 팝 댄스곡으로, 서로 다른 형태를 넘어선 사랑을 불과 물로 그려낸 트랙이다. 몬스타엑스는 형원의 자작곡으로 완성한 스페셜 클립을 통해 몬베베를 향한 마음을 전하며 팬클럽 창단 10주년을 한층 의미 있게 장식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6일 팬클럽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라이브 방송을 비롯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콘텐츠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