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코미디언 장동민이 방송인 샘 해밍턴에게 사과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는 캠퍼스 임장 특집 3탄 연세대와 고려대, 고려대와 연세대의 임장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샘 해밍턴은 자식농사 대박이란 극찬을 들은 뒤 "윌리엄 벤틀리 키우고 있는 샘 해밍턴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김숙은 "최근 샘이 연희동의 3층 주택으로 이사했다고 들었다"라고 축하했고, 샘은 첫째 윌리엄과 둘째 벤틀리를 위해 단독주택으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단독주택으로 이사한 샘 해밍턴은 "애들 일어나면 뛰어라고 하니까 마음이 너무 편하다"라고 털어놨다.

게다가 샘 해밍턴은 외국인 1호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로 데뷔했으며, 그보다 앞서 '서프라이즈' 1회 출연자로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샘 해밍턴이 2002년 데뷔라는 말에 주우재는 "장동민이 2004년 데뷔니까 샘 해밍턴이 선배다"라 했고 장동민은 "예 선배님 죄송합니다"이라며 건성으로 고개를 숙여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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