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발라2' 박경림 "故 휘성, 내 결혼식 때 곡 만들어 불러…여전히 고맙다" [TV온에어]
2026. 10.06(화) 07:30
SBS
SBS '우리들의 발라드2' 방송 갈무리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우발라2'에서 가수 고(故) 휘성에 대한 추억이 언급됐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2'(이하 '우발라2')에서 본선 1라운드가 진행됐다.

이날 15세 참가자 허채민이 휘성의 '안 되나요'를 선곡했다. 전현무는 휘성의 이름을 보자마자 "너무나 보고 싶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그러자 박경림은 "내 결혼식 때 휘성 씨가 직접 곡을 만들어서 불러줬다. 그 고마운 마음이 아직도 크다"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이에 전현무는 "R&B 장르를 대중화시킨 가수다. 그동안 나왔던 노래 중에 모르는 곡이 없을 것이다. 박효신, 환희와 함께 같은 고등학교를 나온 '3대장'이었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또한 '안 되나요'에 대해 "실제로 휘성 씨가 가사를 100번 읽고 실제 주인공처럼 노래를 불렀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노래의 어려움을 강조했다.

한편 휘성은 2002년 앨범 '라이크 어 무비(Like A Movie)'로 데뷔했으며 타이틀곡 '안 되나요'를 비롯해 '위드 미(With me)', '불치병', '사랑은 맛있다', '결혼까지 생각했어', '가슴 찢어지는 이야기'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 2025년 3월 10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향년 43세.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우리들의 발라드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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