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김용빈 "'미스터트롯3' 우승 상금 3억, 빚 갚을 때 썼다" 고백 [TV나우]
2026. 10.11(일) 17:21
KBS2
KBS2 '사당귀' 방송 갈무리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사당귀' 가수 김용빈이 TV조선 '미스터트롯3' 우승 상금을 빚 갚는 데에 사용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김용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용빈은 김연자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어릴 때 5만 원 받고 행사를 갔었다. 1997년~1998년이었다. 당시 5만 원은 엄청 큰 돈이었다. 당시 할머니가 관리해 주셨다"라며 "생활비로 안 쓰셨고 모은 돈을 그대로 주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난 추억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어릴 때 마니든 통장을 다 갖고 있다 보니 50개 정도가 됐다. 요즘 은행을 가면 지료로 뽑아준다. 그럼 20년 전 기록은 없다. 그래서 갖고 있다. 꽤 많이 모아두셨다"라고 전했다.

김연자는 "아깝다. 화폐 가치가 다른데.. 용빈아 돈을 모으기만 하는 게 좋은 건 아니다. 금을 사든지 투자를 해야지. 너 너무 고지식하다"라며 "집을 사든지 하라. 내가 지금 사는 집이 1984년에 매매했는데, 집값이 지금은 다르다. 네 얘기 들었던 것 중에 제일 안타깝다"라고 했다.

김용빈은 '미스터트롯3' 우승 상금인 3억 원에 대해 "빚을 갚았다. 어릴 때 앨범 활동을 했는데 그때 잘 안 되면 빚이 생겼다. 이제 열심히 모으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사당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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