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최준용 기자] 故 마이클잭슨이 끼던 장갑이 한국에서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마이클잭슨이 83년 ‘Billie Jean'으로 활동 당시 끼던 장갑에 대한 비밀을 공개했다.


마이클잭슨이 끼던 장갑은 지난 21일 경매행사를 통해 그의 팬이었던 한 홍콩인에게 무려 4억원이라는 엄청난 몸값으로 낙찰돼 화제가 됐다.


하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이 장갑 안쪽 라벨에 ‘made in korea' 새겨진 한국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이 밝혀져 더욱더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양가죽이나 사슴가죽에다가 큐빅으로 장식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마이클잭슨이 장갑을 구매할 당시에는 한국에서 만든 장갑이 세계최고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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