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지련 기자] 갱스터 액션 블록버스터 '로우리스: 나쁜 영웅들' 예고편이 공개됐다.

톰 하디, 샤이아 라보프, 가이 피어스, 게리 올드만 등 최고의 배우들이 펼치는 카리스마 대결이 돋보이는 영화 '로우리스: 나쁜 영웅들'(감독 존 힐코트)의 예고 영상이 14일 공개됐다.

'로우리스: 나쁜 영웅들'은 가업인 밀주 사업을 운영하던 본두란가 삼형제 앞에 부패한 특별수사관 찰리(가이 피어스 분)가 나타나 거액의 상납금을 요구하며 벌어지는 짜릿한 대결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본두란가의 막내 잭(샤이아 라보프)이 법을 빌미로 악랄하게 숨통을 조여오던 찰리의 최후통첩에 맞서기 위해 전설의 갱스터 플로이드 배너(게리 올드만)와 손을 잡으며 극적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한다고.

법이 사라진 시대에 무법자가 되었고 무법자로서 영웅이 된 형제들의 이야기를 쉴새 없이 몰아치는 액션, 남성미 넘치는 분위기를 통해 묵직하게 전개시키는 '로우리스: 나쁜 영웅들'은 오는 10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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