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성우 인턴기자] 견고하고 치밀한 밀실 살인이 시작된다.

드라마채널 DRAMAcube(드라마큐브)는 미스터리 밀실 수사극 ‘열쇠가 잠긴 방’을 오는 16일에 국내 최초로 방송한다.

사람이 드나들 수 없는 완벽한 밀실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열쇠가 잠긴 방’은 ‘검은 집’ ‘악의 교전’ 등으로 유명한 일본 추리소설계의 거장 기시 유스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탄탄한 구성과 치밀한 밀실 트릭의 완성도를 인정받아 ‘2012 국제 드라마 어워드’ 최우수 일본 드라마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입증했다.

‘밀실 살인’을 소재로 한 일본드라마 ‘열쇠가 잠긴 방’은 총 11개의 살인사건을 매 회 차근차근 풀어나간다. 누구도 드나들 수 없도록 교묘히 장치 된 사건 현장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이기에 사소한 물건조차 사건 해결의 중요한 실마리가 된다. 밀실의 비밀을 푸는 지능적인 밀실 살인의 트릭이 밝혀지며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열쇠가 잠긴 방’은 화려한 출연진 또한 드라마의 매력을 더한다. 뛰어난 방범 전문가 에노모토 케이 역에는 일본 최고의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리더 오노 사토시가 맡았고 열혈 신참 변호사 아오토 준코 역에는 토다 에리카가 엘리트 변호사 세리자와 고 역에는 사토 코이치가 담당했다.

국내의 추리극 팬들을 설레게 할 최고의 밀실 수사극 ‘열쇠가 잠긴 방’은 매주 금요일 밤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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