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인턴기자] '리저너블 다우트'가 국내 개봉했다.

도미닉 쿠퍼·사무엘 L. 잭슨 주연의 영화 '리저너블 다우트'(감독 피터 호윗)가 2일(오늘)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리저너블 다우트'는 검사로서, 그리고 가장으로서 성공적인 인생을 살던 남자 미치가 자신이 저지른 살인을 숨기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니드 포 스피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등에 출연해 흡입력 있는 연기를 펼쳤던 도미닉 쿠퍼가 주인공 미치로 분하고, 미치를 혼란에 빠지게 하는 정체불명의 남자 데이비스는 '펄프 픽션', '아이언맨' 시리즈, '어벤져스'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친 사무엘 L. 잭슨이 연기한다.

뿐만 아니라 영화 '슬라이딩 도어즈'를 연출해 유럽 필름 어워드 최우수 각본상, 엠파이어 어워드 최우수 영국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섬세하고 파격적인 연출로 주목받고 있는 감독 피터 호윗이 감독을 맡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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