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드라마 '사대명포(원제: 少年四大名捕)'가 오는 22일 밤 10시 중화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사대명포'는 명나라를 배경으로 경성을 수호하는 신후부 소속 4명의 수사단을 일컫는 말로 무협작가 '온서안'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대륙의 꽃미남 4인방 장한, 양양, 모자준, 진위정이 각각 냉혈, 무정, 철수, 추명으로 분해 악의 화신 안세경과 일대 격돌을 벌일 예정이다.

냉혈 역을 맡은 배우 장한은 중국판 '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 역을 맡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송중기와 함께 영화 '마음이2'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현재는 중국드라마 '금의야행'에서 박민영의 상대역으로 출연 중인 친한파 배우다.

또한 대만의 김태희로 불리는 장균녕이 독심술을 가진 초리맥으로 등장해 냉혈과 티격태격 로맨스를 펼쳐 눈길을 끌 예정이다.

'사대명포'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중국 후난TV에서 방송돼 화려한 액션과 달콤한 로맨스로1%가 넘는 최고시청률로 종영했다. 국내에서는 오는 22일 중화TV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또한 24일까지 공식홈페이지에서 중국어 온라인 수강권을 증정하는 론칭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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