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도 이찬원의 간절함 담긴 '하이엔드 소금쟁이', 시청자 부자 만들까 [종합]
2024. 05.21(화)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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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하이엔드 소금쟁이' MC진들이 전 국민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21일 오전 KBS 신관에서 신규 예능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양세형, 양세찬, 이찬원, 조현아, 머니트레이너 김경필이 자리했으며 엄지인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스마트한 소비 습관이 스튜핏한 절약보다 낫다'는 모토 아래 누구나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 국민 소비능력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다루는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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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원은 대학시절 경제학을 전공했단 사실

이날 이찬원은 자신의 출연 이유에 대해 "경제학을 전공했기에 섭외되지 않았나 싶다.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해봤다. 조기 종영을 하고 폐지도 당하는 경험을 했지만, 내일 아침이 가장 떨리는 순간이 될 것 같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그는 시청률을 걱정하며 "시청률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다. 정말 애정을 갖고 론칭하는 프로그램이다. 16회간 회차를 거듭할수록 진가를 알아주시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하이엔드 소금쟁이'만 잘된다면 연예대상까지 노려보고 싶다"라며 "많은 제작진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기 위해선 '하이엔드 소금쟁이'가 잘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찬원은 자신이 메인 MC 자리에 앉은 이유로 "조현아와 양세형이 굉장히 재밌게 지내고 서로 큐피트를 날리기도 하는 부분도 있다. 양세찬과 김경필은 서로 티격태격하는 부분이 있다. 결국 아무것도 없는 제가 중간에 앉은 거 아닌가 싶다"라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조현아는 "이찬원은 목소리 너무 좋고, 발성도 너무 좋다. 여럿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분위기를 잘 만들어준다"라고 칭찬했고, 진행자 엄지인도 "아나운서들이 질투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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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억 대 건물주 양세형이 전한 노하우 "돈 많이 모은 것 사실, 전 만원도 허투루 안 써요"

양세형은 앞서 100억대 건물 자산가가 되었다고 알려진 바 있다. 20대 초반부터 경제에 큰 관심을 갖고 있었다는 양세형은 "비슷한 수입에 비해 돈을 많이 모은 건 사실이다. 돈을 소중하게 생각했다. 그 돈이 돈을 다시 벌게끔 만드는 구조를 만드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예를 들어 적금이라던지, 채권 국내, 해외 주식을 했고 돈을 쓰는 것에 있어서도 '하이엔드 소금쟁이'가 무작정 쓰지 말라는 건 아니다, 전 애초부터 소금쟁이였다. 써야 할 때 쓰고 안 써야 할 때 안 쓰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수익을 정확하게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내가 얼마를 쓰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수익보다 지출이 더 중요하다. 정확히 월평균 얼마씩 나가고 있고 이런 부분을 항상 체크하면서 거기서 줄일 수 있는 부분을 줄였다. 지출로 나가는 부분은 정확히 알고 있다. 정확히 말하는 건 쓸데없이 나가는 돈은 만원도 없다. TV의 약정이 끝나도 전화가 오지 않는다. 재약정 같은 경우도 제가 직접 전화를 한다. 핸드폰도 요금을 줄이기 위해 1년에 한 번은 전화한다"라며 자신의 노하우를 전했다.

이에 동생 양세찬은 "자기 보험비도 얼마인지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다. 저도 이제 차차 줄여 나가려 한다"라고 덧붙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 MC진들의 자신감, "신비로운 경험이 될 것"

MC진들은 마지막 한 마디를 전했다. 조현아는 "오늘 첫 방송인데, 제가 녹화했던 방송 중 가장 가족적이고 유쾌하고 유익했다. 다양한 분들이 나오시는데 모두 다 겪는 얘기다 보니 도움이 되는 정보들은 습득하셔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이용하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양세형은 "신비로운 경험을 하시리라 믿는다. 보면서 고칠 점은 고치고 해야 할 것이다. 신비로운 경험에 예를 들자면 돈이 늘어나는 경험들이 그렇다. 요즘 책도 많이 읽기 힘들어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하이엔드 소금쟁이'를 보시면 한 권의 책 정도의 분량은 아실 수도 있을거라 생각한다.

이찬원은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그는 "장담컨대, 수 많은 프로그램 중 애착과 애정을 쏟고 있다. 엊그제 나온 대본을 10시간을 공부했다. 잠을 두시간 자고 왔다"라며 "대면 제작발표회가 처음이다. 내일도 아마 잠을 자지 못할 듯 싶다. 산고를 느낄 정도로 최선을 다했다. 제가 이렇게 최선을 다하는 데 이유가 있었나, 고물가 시대에 여러분이 부자가 될 수 있도록 든든한 벗이자 교과서가 되어드리도록 하겠다. 열심히 촬영할테니 매주 화요일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며 시청을 독려했다.

짠벤져스 MC 군단의 유쾌, 상쾌, 명쾌한 실전 소비 카운슬링이 펼쳐질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이날 저녁 8시 55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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