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세계적인 밴드 린킨파크 멤버 조셉 한이 출연과 연출을 맡고 린킨파크가 음악을 맡은 '몰:데이투킬'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설적인 얼터너티브 록밴드 린킨파크 멤버 조셉 한이 연출 데뷔작으로 선택한 '몰:데이투킬'(감독 조셉 한·배급 컨텐츠윙)은 감각적인 스릴러 무비로 9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셉 한은 그동안 린킨파크 뮤직비디오를 직접 연출하며 개성있고 스타일리쉬한 연출력을 뽐낸 바 있다. '몰:데이투킬'은 인생 밑바닥에서 절망에 빠진 말콤이 결국 사제 폭탄을 든 채 자신을 버린 아버지를 찾아가고, 우연히 그곳에 있던 주부 회사원 불량 청소년까지 휘말리며 엄청난 사건이 벌어진다는 내용의 스릴러 영화다.

린킨파크가 영화 OST를 맡아 의리를 과시했다. 린킨파크는 앞서 '트랜스포머' 시리즈 OST를 맡아 영화음악 작업에서도 인정 받은 바 있다.

주인공 말콤 역은 '애니멀 킹덤' '투마더스'에서 주연을 맡은 제임스 프레체빌이 연기했고, 폭탄을 든 말콤과 조우하게 되는 고등학생 제프 역은 현재 최고의 미국드라마로 평가되는 '쉐임리스'에 출연한 카메론 모나한이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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