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고요한 마을에서 일어난 세 번의 살인사건에 숨겨진 충격적 진실을 그린 '컷뱅크'가 IPTV/디지털케이블을 통해 국내 최초 개봉됐다.

IPTV 및 디지털케이블을 통해 지난 8일 최초 개봉된 영화 '컷뱅크'(감독 맷 샤크먼·배급 코리아스크린)는 헐리우드 최고 배우들이 대거 포진돼 긴장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컷뱅크'는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는 조용한 도시 컷뱅크에서 처음으루 우체부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해당 사건을 우연히 카메라에 담게 된 드웨인은 해당 비디오로 거액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첫 살인사건으로 도시는 혼란에 빠지지만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를 모시는 드웨인은 포상금을 받고 대도시로 떠날 날을 꿈꾼다. 곧 살인사건 수사가 시작되지만 이후 또다시 발견되는 시체들로 인해 수사는 미궁에 빠지고 죽은 우체부가 배달하던 소포의 행방과 우체부 살인사건에 숨겨진 충격적인 비밀이 드러나게 되는 스릴러 영화다.

'헝거게임' 시리즈의 리암 헴스워스와 '웜바디스' 테레사 팔머, '레드' 시리즈의 존 말코비치, '이글아이' 빌리 밥 손튼 등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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