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애니메이션 '극장판 요괴워치: 염라대왕과 5개의 이야기다냥!'(이하 극장판 요괴워치2, 감독 타카하시 시게하루, 우시로 신지)이 기발한 구성, 새로운 캐릭터, 버라이어티한 볼거리로 무장해 관객들을 찾는다.

'요괴워치' 극장판의 두 번째 시리즈인 '극장판 요괴워치2'는 서로 독립된 5개의 이야기가 하나의 결론으로 밝혀지는 기발한 구성으로 이뤄졌다.

갑자기 요괴가 된 민호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알 수 없는 미래로 보내진 지바냥, 생각지도 않은 인간 동생이 생긴 황멍이와 백멍이, 산타를 대신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배달하게 된 USA뿅, 그리고 갑자기 서로를 볼 수 없게 된 요괴와 인간들까지, 절대 벌어질 것 같지 않은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그려진다.

이 5개의 사건들은 궁극에는 매 사건이 벌어질 때마다 등장하는 염라대왕과 관련된 하나의 비밀로 연결되는 것으로 밝혀지며 신선한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민호가 요괴가 돼 탄생한 평범2, 지바냥이 미래에서 만난 소녀 진주, 황멍이와 백멍이의 인간 동생 막둥이, 인간과 요괴의 사이를 갈라놓으려는 요마계 의장인 아수라, 그리고 모든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 염라대왕까지 이번 극장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한다.

또한 하이라이트인 아수라 일당과 요괴 친구들의 최후 대결은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월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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