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장수정 인턴기자] 영화 ‘카페, 한 사람을 기다리다’의 설렘 가득한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카페, 한 사람을 기다리다’(감독 강금림) 측이 17일 청춘들의 로맨스를 예고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카페, 한 사람을 기다리다’는 그리운 누군가를 가슴에 품은 사람들을 위한 카페에서 빛나는 청춘들이 각자 운명의 상대를 만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감성적인 분위기의 카페에서 우연히 만난 주인공들의 감정이 그대로 담겨있어 설렘을 유발했다. 특히 대학 새내기 리 쓰잉(송운화)과 돌직구 매력을 가진 아토우(브루스)가 나란히 앉아 웃음을 지으며 풋풋한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

이어 비밀을 숨기고 있는 듯한 바리스타와 카페 사장이 서로를 외면하는 모습은 그들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했다. 여기에 ‘달콤 한 스푼 설렘 두 스푼 당신에게 꼭 맞춘 사랑의 비율’이라는 카피가 영화 속에서 펼쳐질 흥미로운 에피소드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냈다.

‘카페, 한 사람을 기다리다’는 또 다른 청춘 로맨스 영화 ‘나의 소녀시대’(2016)로 풋풋한 첫사랑의 감성을 재현해낸 배우 송운화가 출연해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5월 11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영화 ‘카페, 한 사람을 기다리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