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개봉 D-day, 극한 모험과 실화 감동 안길 관람 포인트 셋
2018. 05.31(목) 15:54
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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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영화 '정글'이 베일을 벗었다.

'정글'(감독 그렉 맥린) 측은 31일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정글'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정글 아마존에서 길을 잃고 30일 동안 사투를 벌이는 모험가들의 실화를 담은 영화다.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를 통해 세계적인 배우가 된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영화 '택시운전사'를 통해 국내에 얼굴을 알린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이 주연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베스셀러에서 영화 제작까지 26년

이번 작품은 젊은 모험가 요시 긴스버그의 베스트셀러 '정글' 영화화한 것이다. 요시 긴스버그에 의하면 30일 동안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탈진 상태로 아마존 정글에서 발견된 영화 같은 그의 삶 이후, 이를 책으로 출판하자는 제의가 많았다고. 하지만 요시 긴스버그는 건강을 회복한 뒤 다시 여행길에 올랐으며, 배낭 여행객들에게 자신이 겪은 모험담을 이야기하며 경험한 뜨거운 반응에 용기 얻어 넉 달 만에 책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요시 긴스버그는 책 출판 이후 자신의 작품을 영화화하기 위해 할리우드로 향했지만, 그곳에서 자신의 꿈을 접어야만 했다. 만나는 제작자들마다 실제로 벌어진 이야기와 인물들을 수정하자고 언급했던 것. 원작을 망칠 수 없다고 판단한 요시 긴스버그는 실망감에 영화화를 포기했다. 하지만 지난 2004년 자신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영화화하겠다는 제작자 데이너 러스티그에 의해 영화화를 결심했다.

◆ '해리포터'의 다니엘 래드클리프·'택시운전사'의 토마스 크레취만

실존 인물 요시 긴스버그 역을 맡은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10년 동안 8편의 시리즈로 제작된 '해리포터'와 함께 성장한 배우다. 그는 요시 긴스버그의 드라마틱한 이야기에 매료돼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으며, 가장 위험한 정글인 아마존에서 극한의 생존 모험을 간접 경험하며 인생 연기를 보여준다. '택시운전사'에서 독일 기자 피터 역을 맡아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토마스 크레취만은 극 중에서 요시 긴스버그와 함께 정글 탐험 가이드로 나서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준다.

◆ 정글에서 혼자 살아남은 다니엘 래드클리프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영화 속 배경과 비슷한 콜럼비아의 계곡과 호주의 밀림에서 진행된 현장에서 실제처럼 세찬 강물에 뛰어들어가고 비를 맞으며 여행하는 장면을 촬영해야 했다. 또한 그는 이마 속으로 들어간 벌레와 사투를 벌이는가 하면, 늪지대에 빠져 죽음의 고비를 넘기는 등 어려운 연기를 경험했다. 하지만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이러한 촬영 과정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알고 시험해보는 게 좋아서 끝까지 불평 없이 혼신의 힘을 다해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정글'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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