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감독 후안 안토니아 바요나)은 28일 누적 관객수 540만을 돌파하며 2018년 외화 흥행 순위 2위에 등극했다.

2018년 최고 흥행작은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블랙 팬서'가 3위까지 포진해 있으며, 영화 '독전' '데드풀2' '코코'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이 중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25년 이상 시리즈의 명성답게 역대 최초로 오프닝 118만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역대 외화, 역대 여름, 역대 6월, 역대 현충일, 시리즈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여전히 주말 상영시 흥행 반등을 일으키고 있으며, CGV 골든 에그지수 93%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기록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위기를 그린 영화로, 지난 6일 개봉했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