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리가 실명 언급한 K씨 "사실 아니다" 반박
2019. 03.27(수) 15:17
이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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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은지 기자] 배우 겸 방송인 이매리가 '미투' 폭로 기자회견을 예고한 가운데, SNS 글에서 실명이 거론된 K씨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27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K씨는 "저와 관련된 이매리 씨의 주장은 100% 사실이 아니다"라고 이매리의 주장에 반박했다.

이어 K씨는 "이유를 몰라 황당하다. 변호사를 선임했고,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K씨는 "대학원 최고위 과정에 대한 말도 나온다. 그 분들이 재학 중일 때는 아무 일도 없었다"며 "이외에 이매리가 주장한 다른 부분은 제가 당사자가 아니라 확인이 어렵지만, 저를 언급하며 주장한 부분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이매리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대학원 재학 시절 학계·정계·재계 인사들로부터 술 시중을 강요받았고, 성추행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이매리는 시민단체 정의연대와 함께 4월 기자회견을 열겠다고도 밝혔다.

특히 이매리가 실명을 거론한 인물들이 사회 유명인사라는 점에서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이틀째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는 이매리의 이름이 등장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매리는 지난 1994년 MBC 3기 공채 전문 MC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장길산' '연개소문' '내조의 여왕'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카타르에 거주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은지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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