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토이 스토리4’가 또 한 번의 큰 감동과 재미를 안고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의 ‘신들의 전쟁’ 코너에서는 신작 ‘토이 스토리4’(감독 조시 쿨리)와 ‘사탄의 인형’(감독 라스 클리브버그) 관전 포인트가 소개됐다.

‘토이 스토리4’는 우리의 영원한 파트너 우디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서고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토이 스토리’ 시리즈는 주인이 사라지면 움직이는 장난감들의 이야기를 담아, 아이들과 어른들의 로맨틱한 동심을 동시 자극하고 있다. 특히 전편에서는 감동적 엔딩으로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섬세한 캐릭터로 사랑 받는 ‘인사이드아웃’의 제작진이 첫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우디 목소리 역의 톰 행크스, 버즈 역의 팀 알렌이 또 한 번 힘을 보탰다. 특히 키아누 리브스가 듀크 가붐 역 목소리로 새롭게 힘을 합쳐 화제를 모은다.

영화는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 최고의 미국 영화 100편 선정 등 화려한 기록을 자랑한다. 오는 20일 국내 극장가 개봉.

이밖에 ‘사탄의 인형’, ‘마담 싸이코’, ‘파이브 피트’, ‘북 클럽’, ‘수상한 그녀’, ‘어린 의뢰인’의 간략한 줄거리와 ‘진범’ 유선 송새벽 인터뷰가 공개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영화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