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부활 4대 보컬 김재희=푸딩 "편견 속에 갇혀 있었다" 고백
2020. 03.15(일) 19:11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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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복면가왕'에서 밴드 부활의 4대 보컬 김재희가 출연 소감을 전했다.

15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주윤발에 맞서는 도전자들의 2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서는 강변북로와 푸딩이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나고 유영석은 "강변북로는 100% 가수라는 사실을 알았다. 엄청난 음악성을 가졌다. 노래 초반에는 불규칙하지만, 다 끝나면 너무 좋다. 푸딩은 많은 단련으로 굳은살이 박힌 목소리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윤석은 "로커 중의 로커들의 대결이었다. 특히 강변북로는 그룹사운드 느낌이다. 대학가요제에서 본 듯하다. 푸딩은 록밴드 느낌이다. 90년대 로커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이후 결과가 공개됐고 강변북로가 51표를 얻으며 3표 차로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아쉽게 3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푸딩은 자신의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복면 뒤 주인공은 바로 가수 김재희였다.

김재희는 '사랑할수록'에 대한 비화를 공개했다. 그는 "형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그 당시 앨범 완성을 앞두고 있었다"며 "이 노래를 알리고 싶었다. 그래서 활동을 내가 대신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고등학교 올라가는 딸이 있다. 함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봤다"며 "예전 노래들이 다 주옥같이 들린다더라. 내가 편견 속에 갇혀 있었던 것 같았다. 집에 가서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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