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측 "박경 후속보도문, 사실 공지한 것 뿐" [공식입장]
2021. 01.04(월) 14:05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측이 방송 말미 '음원 사재기' 편 방송 관련 추후 보도문을 낸 것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SBS 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2일 방송 말미, '음원 사재기' 편 방송 관련 추후 보도문이라는 제목으로 박경의 벌금형을 공지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해당 보도문을 통해 "본 방송은 지난 2020년 1월 4일 자, '조작된 세계-음원사재기인가? 바이럴 마케팅인가?'라는 제목으로 가수 박경이 본인의 SNS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게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며 "이에 대해 박경은 2020년 9월 11일 서울동부지방법원으로부터 바이브 등에 대한 허위 사실 적시로 인한 명예훼손을 이유로 500만 원 벌금의 약식명령을 받았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메이저나인의 이 같은 공식 입장에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4일 티브이데일리에 "별다른 의미가 있는 건 아니"라며 "문자 그대로 사건과 관련해 명예훼손 약식명령을 받은 사실을 공지해 준 것뿐"이라고 밝혔다.

방송 이후 바이브의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지난 3일 "후속 보도문이라는 어려운 최종 결정을 내려 지금이라도 허위사실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 주신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후속 보도문이 공정한 판단의 계기가 되기를, 또한 음악만을 바라보고 평생을 살아갈 또 다른 가수들이 추측성 피해자로 낙인찍히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그것이 알고싶다
싸이월드공감